날파리증이라고도 불려지는 비문증은 눈 앞에 먼지나 날파리와 같이 작은 물체들이 떠다니는 현상을 말합니다.
구형의 눈의 안쪽 공간은 빈 공간이 아니라 유리체라고 불리는 투명한 젤리로 채워져 있는데 나이가 들면 필연적으로 유리체에 변성이 일어나는데 이때 비문증이 발생합니다.
눈 앞에 물체가 없어도 무언가 떠다니는 증상을 보이며 따라다니면서 보이기도 하고, 시선에서 없어지기도 합니다.
맑은 하늘이나 하얀 벽이 배경일 때 더 뚜렷하게 보입니다.
대부분의 비문증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. 그러나 일부는 망막이 찢기면서 구멍이 생기는 망막열공이 같이 발생합니다. 이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실명할 수 있는 망막박리로 진행되므로 빨리 망막 레이저치료를 시행하여 진행을 멈춰야 합니다.
또한 당뇨병, 고혈압, 포도막염, 외상 등의 병력이 있는 분에서는 비문증과 함께 다른 망막질환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. 그러므로 갑자기 비문증이 많아지거나 번쩍이는 불빛이 보인다면 즉시 망막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.
실명할 수 있는 중증 망막 질환은 전문인력과 첨단장비의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.
서울퍼시픽안과에서는 망막질환에 특화된 노하우를 가진 서울대, 교수 출신 망막 전문의가
각종 첨단 장비로 진단하고 맞춤 치료를 진행합니다.
평 일 09:00 ~ 18:30
토 요 일 09:00 ~ 16:00
점 심 시 간 13:00 ~ 14:00
일 / 공 휴 일 휴진
서울시 중랑구 면목로 492 주연빌딩 2층, 4층
262
272
2015
2016
7호선 상봉역
2번 출구